대구지방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자재 비축물자에 대한 대여 이자율을 5일부터 연 3.0%에서 2.5%로 0.5%포인트 내리고, 외상방출 이자율도 대여 이자율에 맞춰 인하한다고 밝혔다. 외상방출 이자율은 연 4%에 외상기간의 3분의 1은 무이자를 적용해왔으나 무이자 기간을 없애는 대신 대여 이자율과 같은 연 2.5%로 조정했다.
조정된 비축물자 대여 이자율과 외상방출 이자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행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연 6.53%)의 약 38% 수준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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