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운전면허증 재교부 신청하러 멀리 갈 필요없이 동네 앞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하세요."
경북경찰청은 생업에 바쁜 지역민을 돕기 위해 그동안 지역 경찰서 민원실과 면허시험장에서만 접수하던 운전면허증 재교부 신청을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먼 거리에 살거나 생업으로 경찰서를 찾기 힘들었던 민원인은 집에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서 신분 확인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열흘 정도 지난 뒤 신청한 장소에서 면허증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운전면허증 적성검사와 경신, 분실 등으로 인한 재교부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접수시 주민등록증과 사진(3×4㎝), 수수료(1종 1만 원, 2종 6천 원)를 지참하면 된다. 문의 053)429-2051.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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