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수익금 사회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파트 발전기금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부녀회를 통해 사전 협의를 끝낸 청운맨션·효성타운·메트로팔레스 등 대구의 27개 아파트 주민이 대구백화점 및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의 0.5%를 아파트 지원금으로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영수증을 스캔하면 바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무인 단말기'를 설치, 운용에 들어갔다.
대구백화점은 적립된 영수증 모집금액의 0.5%를 대구백화점 상품권으로 연중 두 차례 지급하며,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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