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6월 28일~7월 4일)
1위 ㈜신일 부도 이후…아파트 계약자들 '발동동' (6월 30일)
2위 대구 분양시장, 장기 휴업 들어가나? (6월 29일)
3위 토목공무원의 열정이 예산 50억 원 아꼈다 (6월 30일)
4위 대구 아파트값 하락 브레이크가 없다 (7월 4일)
5위 여대생·주부 울리는 재택 아르바이트 '기승' (7월 4일)
6위 붕어빵 찍어내는 예식 싫어…결혼식은 '진화중' (6월 30일)
7위 대구 인접 농지, 외지인들 '싹쓸이' (7월 3일)
8위 3세 남아 아파트 19층서 떨어져 숨져 (7월 2일)
9위 화성산업 "동아백화점 매각설 사실무근" (6월 29일)
10위 '소갈비 6500원' 수입산 가격혁명 (7월 2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뭐기에?" 설상가상(雪上加霜·불행이 엎친 데 덮쳐 일어남)으로 일컬어지는 지역 아파트 시장이 이번 주 네티즌들의 최대 화두였다.
'(주)신일 부도 이후…아파트 계약자들 발 동동'(6월 30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대구 분양시장, 장기 휴업 들어가나?'(29일) 기사가 2위, '대구 아파트값 하락 브레이크가 없다.'(7월 4일) 기사가 4위에 올랐다.
'(주)신일 부도 이후…'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입주 예정자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서울 중심의 편향된 부동산 정책이 원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대구 분양시장…' 기사에 대해서는 "미분양 물량이 많은 이유는 고분양가 때문" "분양가가 2년 전으로 낮춰진다면 미분양 물량은 해소된다." "건설경기 죽이기를 주도한 건 건설업체 자신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운 격"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3위를 차지한 '토목공무원의 열정이 예산 50억 원 아꼈다.'(6월 30일) 기사는 국민의 공복(公僕)인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곱씹어보게 했다. 경북도청 도로철도과에 근무하는 토목7급 박종태 씨는 경주시 안강읍~현곡면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공사비를 52억 원이나 절감하고, 공기를 1년 이상 앞당기게 했다는 것.
이들 두고 네티즌들은 "저도 공무원인데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당신 같은 공무원들이 있기에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공무원들 노는 사람도 많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매일신문 기획탐사팀이 집중 보도한 '대구 인접 농지, 외지인들 싹쓸이'(7월 3일)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워 7위를 차지했다. '여대생·주부 울리는 재택 아르바이트 기승', '붕어빵 찍어내는 예식 싫어…결혼식은 진화 중', '소갈비 6500원 수입산 가격혁명' 기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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