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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나 저수지에 거품이 많으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다. 저기압이 접근하면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올라간다. 물의 온도도 마찬가지로 높아진다. 수온이 높으면 연못이나 저수지에 침전돼 있던 유기물들이 발효해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거품이 인다. 옛날 사람들은 작은 현상 하나도 그냥 지나쳐 보지 않은 것 같다. 직관력이 있어서일까?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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