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가 제40회 경북도교육감기 초·중·고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8일부터 이틀간 영천 태권도전용체육관(최무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체고는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 따내 포항영신고(금2, 은 4, 동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우승한 경북체고 최재민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중부에서는 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제근(라이트 웰터급)을 앞세운 상모중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초등부 종합 1위 자리는 나원초교가 가져갔다. 나원초교 최진영(플라이급)은 초등부 우수선수로 뽑혔다.
여고부와 여중부에서는 흥해공고(금 5)와 흥해중(금 5, 은2, 동4)이 종합우승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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