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공석이던 지능형자동차연구팀장에 김명진(40) 박사를 선임했다.
김 팀장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형 아키텍처(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플랫폼 개발, 자동차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계와 사용자간의 접근을 좀 더 쉽게 도울 수 있는 기계) 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총괄한다.
김 팀장은 KAIST 졸업 후 포스텍에서 석·박사(전자계산학과) 과정을 마쳤으며 삼성SDS 근무시절 메모리 모듈 외관 검사기 개발과 관련하여 2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NCB네트윅스 근무시절 TFT-LCD 고속 고정밀 AOI 검사기(자동광학검사기)의 국산화 개발을 주도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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