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도 관심가져 주세요'
대경창업투자(주)(공동대표 신장철, 송준호)는 최근 희망경제투자조합 1호펀드(300억원) 첫 투자 업체로 (주)한국클레드텍, (주)나노필름, (주)월덱스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경창투는"지역 유망 중소기업체는 물론 타지역의 중견기업체를 지역에 유치해와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경제성장엔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창투는 올 연말까지 12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고 오는 11월쯤 희망경제2호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주)한국클레드텍
부산 업체로 달성2차지방산업단지에 공장부지를 분양받아 대구로 본사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밥솥용,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용 Clad제품(이종의 금속을 결합시켜 단일 금속이 갖지 못하는 특성을 부가한 것)을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매출 280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이 예상되고 2009년에 코스닥 상장예정이다. 대경창투 12억 원, 한국산업은행 12억 원 등 24억 원을 투자받는다.
◆(주)나노필름
대구 성서공단에 본사를 두고 차량용 및 건축용 기능성 필름을 제조하는 회사로 아직 초기 단계 기업이나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팅원액을 직접 제조하는 기술력을 가졌다. 대경창투 및 서울지역 창투사인 현대기술투자, 인터베스트로부터 각각 10억 원씩 30억 원을 투자받는다.
◆(주)월덱스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 공정에 소요되는 소모성부품(Cathod, Focus ring)을 생산해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및 TEL등 국내외 유수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07년 매출 310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 2008년에 코스닥 상장예정이다. 이번에 18억 원을 투자 받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