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기계부품硏, 산자부 부품·소재연구단에 지정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산업자원부의 부품·소재통합연구단에 신규 지정됐다.

부품·소재통합연구단은 산자부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부품·소재전문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를 실시간으로 해결, 지원하기 위해 부품·소재전문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으로 설립됐다.

DGIST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통합연구단 선정으로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10일 오후 3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부품·소재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원사업은 부품·소재통합연구단 연구기관이 박사급 고급 연구인력을 기업현장에 파견하는 지원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 및 출장지원을 하는 기술자문 두 가지 유형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