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효성ITX와 컨택센터 유치협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컨택센터 운영 선두기업인 효성ITX(사장 이화택)가 대구시와 손잡고 컨택센터 지역 유치에 협력기로 했다. 효성ITX와 대구시는 28일 시청에서 이 사장과 박봉규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컨택센터 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토탈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국내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컨택센터 4천300석)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등 IT서비스 특화로 다음달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다.

시는 2004년부터 수도권 기업 컨택센터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현재 28개 기업 5천900석 규모를 유치했지만 최근 들어 유치증가세가 다소 둔화돼 컨택센터 운영 및 유치역량을 갖춘 효성ITX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았다.

한편 시는 이전기업들의 인력채용을 돕기 위해 산·학·관 연계를 통한 컨택센터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220명을 양성하고 '컨택센터 e-Learning 강좌'를 통해 900명을 배출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