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미라, 왜 어떻게 만드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 1TV '과학카페'

6일 오후 7시10분 KBS 1TV '과학카페'는 미라 2부작 2편 '현대판 미라의 탄생'을 방송한다.

흔히 '미라'하면 떠올리는 모습은 바짝 마르고 탈색된 피부를 가진 모습의 이집트 미라이다. 하지만 미라제작기술은 20세기 초 러시아의 혁명가 '레닌'의 미라가 등장하면서 급진전한다. 1920년대 사망한 레닌은 아직도 크렘린 궁 지하에 생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 레닌 미라를 만들었던 구소련의 연구진들은 이후, 호치민, 마오쩌둥, 김일성 등 다른 공산권 국가 지도자들의 미라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한다. 생전 모습 그대로 보관된 이 미라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있는지 살펴본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자리한 장의회사 '섬멈(Summum)'. 이 곳은 아주 특별한 장례방식으로 유명하다. 고대이집트 방식 그대로 시신을 미라로 만들어 주는 것. 섬멈이 특허까지 출원한 현대판 미라 제조법은 피를 모두 빼낸 사체를 6개월간 방부액에 담가둔 뒤 거즈로 감싸고 이를 다시 폴리우레탄 고무로 10여 차례에 걸쳐 코팅한 다음 붕대로 감는다. 방부 처리하는 약품만 현대적으로 바뀌었을 뿐 미라를 만드는 방법은 고대이집트 방식 그대로이다. 이미 미라 장례식 신청자만 1천5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이 미라가 되고자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부패하지 않으면서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오늘날 미라들을 통해 날로 발전하고 있는 미라제작 기술의 현주소와 미라제작 기술에 담긴 비밀에 접근해 본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