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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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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가 8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3개 시군 자문위원 및 道단위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다녀온 김상근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회담 결과를 보고하고 최근 변화된 북한의 실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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