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주의 베스트셀러-'시크릿' 7주째 정상

호주의 전직 TV 제작자가 인생 전반에서 성공하는 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 '시크릿'이 7주째 선두를 굳게 지켰다.'연금술사'를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신작 소설 '포르토벨로의 마녀'를 출간 2주만에 단숨에 3위로 진입시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냉정과 열정사이' 등의 감각적 소설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연애 소설 '홀리 가든'도 출간하자마자 10위에 올랐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 논리를 역사적인 사실과 비유를 동원해 최대한 쉽게 풀어쓴 새 책 '나쁜 사마리아인들'도 순위에 진입했다.

▨ 9월 셋째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1.시크릿(론다 번·살림 BIZ)

2.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포르토벨로의 마녀(파울로 코엘료·문학동네)

4.바리데기(황석영·창비)

5.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위즈덤하우스)

6.이기는 습관(전옥표·쌤앤파커스)

7.고슴도치의 우아함(뮈리엘 바르베리·아르테)

8.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박현주·김영사)

9.무지개원리(차동엽·동이)

10.홀리 가든(에쿠니 가오리·소담출판사)

11.대한민국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김민수·미르북스)

12.이코노믹 씽킹(로버트 프랭크·웅진지식하우스)

13.폼페이(로버트 해리스·랜덤하우스코리아)

14.샘에게 보내는 편지(대니얼 고틀립·문학동네)

15.신도 버린 사람들(나렌드라 자다브·김영사)

※ 한국출판인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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