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모두 1천400명이 지원(경쟁률 35대1)해 이 가운데 40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학력(대졸)만 제한규정을 뒀으며 연령·성별 등 다른 자격 요건은 모두 폐지, 다양한 인재 선택에 중점을 뒀고 때문에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처음으로 자녀까지 두고 있는 기혼여성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석사학위는 물론,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FRM(국제금융위험관리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도 다수 합격했다는 것.
대구은행은 올해 지원가능한 토익시험 점수를 800점(지난해 700점)으로 상향, 채용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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