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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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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가 1984년 자신의 시크교도 경호원들에게 암살당했다. 인도 첫 여성 총리인 인디라 간디는 출근하기 위해 뉴델리 관저를 나서던 중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경호원으로부터 집중 총격을 받고 피살됐다.

그녀는 인도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의 외동딸로 1917년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태어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귀국, 아버지 네루를 따라 영국으로부터 독립운동에 참가했다. 1947년 독립 후에는 아버지로부터 정치수업을 받고, 여당인 인도국민회의파에서 활동하다가 1959년 당수가 되었다. 1966년 제3대 총리가 된 간디는 1977년 총선에서 참패하기까지 인도를 통치했고 1980년 재집권에 성공했다.

그러나 인도의 여러 州(주)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시크교도들의 폭동이 일어났고 폭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시크교도들의 분노가 발생했고 결국 암살로 이어졌다. 더구나 인디라 간디의 뒤를 이어 인도 총리가 된 장남 라지브 간디도 테러로 사망해 비극의 가문이 되었다.

인디라 간디가 13세 때인 1930년부터 3년간 아버지 네루가 옥중에서 어린 딸에게 보낸 편지가 나중에 책으로 만들어졌다. 그게 바로 세계사를 요약 정리한 '세계사 편력'으로, 많은 독자에게 인기가 있었다.

▶1887년 중국 정치가 장제스 출생 ▶1966년 미국 린든 존슨 대통령,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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