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가 30일 사무처 현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나섰다. 1실, 1본부, 4부, 10팀으로 구성된 사무처는 11월 초 대구시 인사에 따라 직원 26명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조직위는 중구 남일동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 시장과 장경훈 시의회 의장 등 조직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집행위 회의에서 조직위의 사무처 직제 규정 등 20개 규정과 규칙을 의결하고 조직위 운영에 관한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직위 집행위 회의에는 집행위원 14명과 감사 1명 등이 참석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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