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객사 건물로 쓰였던 청송군 운봉관의 상량식이 지난 14일 청송읍 월막리 복원현장에서 열렸다.
운봉관은 조선 세종 때 지어진 청송도호부 객사 건물로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일본인들에 의해 훼손됐다가 지난해부터 복원공사가 시작됐다.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청송 운봉관 복원 사업에는 13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통공원과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주변 정비공사가 오는 2009년 완공된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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