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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국도~화원유원지 왕복6차로 2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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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호선 체증해소 기대

대구 달성군 화원읍 달성농수산물유통센터 남쪽의 월배국도(국도5호선)에서 화원유원지 간 도로(1.2㎞)가 22일 개통된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사업비 270억 원을 들인 국도5호선~화원유원지 왕복 6차로(30m)를 착공 4년 6개월 만에 완공, 이날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도로 개통으로 화원IC~유천교 국도5호선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구마고속국도 화원IC~성서IC 교통량이 분산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구간에는 천내천을 횡단하는 길이 150m, 폭 30m의 성천교가 건설됐고, 자전거전용도로도 설치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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