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경찰서, 치안소식지 '달성 몸치 25시' 창간

일선 경찰서에서 다양한 치안활동과 정보 등을 담은 치안소식지를 펴내 눈길을 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8일 치안소식지 월간 '달성 몸치 25시' 창간호 1천500부를 달성군내 행정기관과 경찰협력단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몸치'는 '몸 전체로 느끼는 현장 중심 치안'의 줄임말. 창간호에는 주요 행사 일정과 성인 오락실 단속 등 치안 활동을 담았으며, '이동수사민원상담실', '대선 관련 대테러 대비 FTX', '영치 총기보관 해제·안전 교육' 등 최근 실시한 대민 활동 등도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기준과 청문감사관 이용 방법 등 치안 정보도 실었다.

도범진 달성경찰서장은 "치안소식지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 체계와 열린 치안 행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의 치안질서를 한차원 높여 주민이 만족하는 달성 지역을 만드는데 긴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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