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만불사(주지 학성스님)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법산스님)은 20일 경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원장실에서 사학 협력 협약조인식을 갖고 사학 협력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만불사는 사학 협력을 위해 매년 동국대생을 인턴사원으로 채용, 신도관리, 불사기획, 사찰홍보 등 사찰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교육과 현장실습 및 견학 연수교육장으로 사찰 공간 제공을 약속했다. 만불사는 불교전문 인재를 쉽게 채용해 사찰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대학원은 실질적인 업무교육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게 됐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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