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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 경제살리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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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우선이 아닙니까."

투자 유치와 경제 살리기를 전담했던 영주시청 공무원들이 상당히 고무돼 있다.

민선4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영주시가 2007년 경북도정 역점시책 6대 분야(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경북방문의 해, 저출산 및 여성결혼 이민자 대책, 21세기 새마을운동, 주요농정업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경북도로부터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부문)로 선정돼 3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

"결국 해냈다. 예상치 못한 이변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다.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한 성과다…" 등 저마다 자랑이 늘어졌다.

우병윤 영주부시장은 "구미나 포항처럼 투자가 활성화되거나 물류·교통이 양호한 지역을 제친 것은 '일대 사건'이다. 이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민간인을 투자유치 담당으로 채용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격적인 행정(인·허가기간 단축)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월 1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정례화했고 1기업 1담당제, 취업정보센터 홈페이지 운영 등을 해왔으며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투자기업 행정절차 단축, 투자기업에 대한 기념식수, 투자기업 감동 민원후견인제 운영, 투자유치 전담부서 신설 등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다.

이 결과 시는 2007년 한 해 동안 50여 개 업체에서 8천여억 원의 크고 작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고 시민들도 가시적인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김주영 시장이 공언한 고품격 인구 20만 도시엔 거리가 멀다. 지난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무자년 새해엔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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