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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대운하' 치열한 찬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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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은 '이명박 정부와 한국의 미래 Ⅲ- 한반도대운하'에 관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

2008년, 올해는 건국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정을 거쳐 10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가 실용을 통한 선진화를 기치로 내건 첫해이다.

'선진한국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차기 정부의 핵심정책이 될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당선인 측은 화물운송, 환경개선, 지역개발, 관광 등 크게 4가지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여론수렴과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착공, 임기 내 완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반대론자들은 경제성 미비나 환경 문제 등은 차치하고서도 대운하 공약이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반박한다. '단군 이래 최대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국토훼손과 환경파괴'와 같이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처리하지 않고 정책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엄청난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과연 '한반도 대운하'는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물길인가 아니면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인가.

이재오(한반도대운하 TF팀 상임고문·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석순(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홍종호(한양대 금융경제학부 교수), 박진섭(생태지평 연구소 부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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