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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한 대가대 교수 WHO자문위원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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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의대 박정한(예방의학'사진) 교수가 WHO본부의 생식보건 과학기술자문위원에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3년 동안 출산력 조절과 생식보건을 위한 기술개발 및 확산, 연구인력 양성 등에 관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활동을 한다.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전문가 10명, WHO지역대표 5명, 자문위원 5, 6명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2월 제네바에서 3, 4일 동안 정기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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