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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진량2공단 2차분양 우선입주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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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실시될 경산 진량2일반지방산업단지(이하 진량2공단) 2차 분양은 1차 분양 때와 달리 우선입주 기준을 마련해 보다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산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7일 오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진량2공단 2차 분양시 우선입주 기준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에서 ▷1순위는 진량2공단 조성부지내 기존 활동기업으로 보상협의를 마쳤다는 사업시행자(한국토지공사)의 확인을 받은 기업 ▷2순위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투자금액이 1천만 달러 이상이고 고도기술 수반 사업체 ▷3순위는 1억 달러 이상 수출기업 ▷4순위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부지 3만 3천㎡ 이상 신청 기업 ▷5순위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업체 순으로 분양하기로 심의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단 우선순위에 해당되어도 유치 대상 업종이어야 하고, 동일필지에 동순위 경합시 추첨하기로 했다.

토공은 진량2공단 전체 분양면적(98만 3천796㎡)의 55.8%인 54만 9천202㎡를 2차분양하는데, 금속·기계·자동차 등이 43만 7천786㎡(74.4%), 메카트로닉스(자동차부품 등) 2만 8천157㎡(9.6%)와 1차 분양 대상이 아니었던 의료·정밀기계 4만 1천320㎡, 섬유봉제 4만 1천939㎡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차 분양(분양가 48만 원선) 때는 모두 112개 업체가 신청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진량2공단은 2009년 5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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