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를 위해 대구 달성군 다사초교 학생들이 모금활동을 펼친 사연(본지 2007년 12월 24일자 8면 보도)과 관련, 달성사랑모임 회원들이 성금 100만 원을 모아 본지에 기탁했다.
달성사랑모임은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뇌병변으로 고통받고 있는 박모(12) 군의 사연에 공감한 뒤 즉석에서 모금을 펼쳐 100만 원을 모았다는 것. 이 성금은 본지 기자를 통해 16일 박 군에게 전달됐다. 박상하 달성사랑모임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학생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회원들이 조금씩이나마 정성을 모으자는데 합의했다."며 "즉석에서 모금한 탓에 액수가 많지 않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달성사랑모임은 지난 1997년 창립했으며, 자원봉사와 어려운 달성군민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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