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수위 간사 이주호 의원 '교육국제화특구법' 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16일 국제화 교육을 목적으로 한 특별지구를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운영 및 육성 관련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 교육국제화특구에는 국제화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초·중·고교와 영어전용타운이 설립돼 영어 상용화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동시에 역내 대학의 국제교류 및 국제경쟁력 강화지원, 외국대학 유치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외국인 진료병원 등 외국인들의 생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특별법은 또 인재과학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를 신설, 각종 교육기관이 집적돼 있고 외국 대학 및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유치여건이 조성돼 있는 지역 중 적절한 지역을 특구로 선정토록 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