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가 17일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송준욱(61) 씨는 8천여㎡ 비닐하우스에서 15㎏들이 20여 상자를 수확, 상자당 20만 원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팔았다. 이날 출하된 참외는 지난해 11월 초순 심었으며 송 씨는 올해 7천여만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성주 참외는 전국 재배면적의 67%를 점유하고 있으며 '성주참외산업특구'로 지정돼 지난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지역 5천300여 농가에서 4천여㏊에 14만t을 생산, 2천500억 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지역 특화산업이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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