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비,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해 작년에 비해 30% 늘어난 8천500ha의 숲에 99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남부산림청 지역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 숲 가꾸기에 중점을 둬 금강소나무가 자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자연 발아 유도, 나무 밑에 심기 등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후계 숲을 조성, 800ha의 금강소나무 숲을 복원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청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산물 중 이용 가능한 목재는 산업용재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와 농산촌 연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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