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국내 2위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를 인수한다.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한라건설은 21일 만도의 최대 주주인 센세이지측과 협상을 벌여 센세이지측 보유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센세이지는 만도의 지분 72.4%를 가지고 있는데 한라그룹은 KCC와 산업은행, 국민연금관리공단 등과 함께 '한라건설컨소시엄(가칭)'을 구성해 이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한라건설컨소시엄의 만도 인수 금액은 6천500억 원대로 전해지고 있다.
한라그룹은 외환위기 이후 건설을 제외한 18개 주요 계열사을 모두 매각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만도 역시 한라그룹 해체 당시인 1999년 말 JP모건과 UBS캐피탈이 합작해 만든 투자회사 센세이지에 매각됐었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안귀령, 총기 탈취하고 폭동 유발" 김현태, '강도미수' 고발장 접수
'코스피 5800 돌파' 李대통령 지지율 58.2% 기록
조갑제 "장동혁 하나 처리 못하는 국힘 의원들, 해산시켜 달라 호소하는 꼴"
현대차, 새만금에 10조원 투자…흔들리는 '대구 AI 로봇 수도'
추미애에 빌미 준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통합 좌초 '원흉' 되나…무너지는 7년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