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주택(53) STX에너지 구미발전소 본부장은 "고유가 및 원자재가 급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당면한 고객사에 보다 저렴하고 안정된 열공급을 해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주)을 거쳐 88년 STX 구미발전사업본부에 입사했다. 2005년 구미발전소장을 역임한 뒤 본사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다 1년 4개월 만에 다시 구미발전사업본부장(상무)에 부임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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