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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칠곡 발전 날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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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눈앞…내년 지천IC 신설·대구 연결 광역도로 공정 순조

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칠곡군에서 각종 기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잇는 기반시설인 철도·국도·지방도 등 각종 도로교통망 구축사업이 이뤄지면서 칠곡이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칠곡지역에는 지천면 연화리에 전국 5대 권역 중의 하나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조성사업이 2009년 완공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올해 8월 말 완공될 왜관읍 삼청리 동양 최대규모의 현대자동차 물류단지, 이미 100% 분양된 왜관 제2산업단지에 이어 100만㎡의 왜관 제3산업단지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완공에 맞춰 진입도로 3㎞와 경부고속국도 지천 IC가 새로 개설되고, 올해 말까지 지천면 연호리∼대구 북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4차로)와 구미공단 연결망 확충을 위해 왜관∼석적∼구미3공단의 67번 국도 4차로 확장공사도 추진 중이다.

특히 칠곡 지천~대구 매천 '사수재' 광역도로의 경우 80%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돼 완공시 10분대에 국도를 통해 대구 진입이 가능하고, 대구에서 왜관·구미 방면 출퇴근 차량들과 산업차량들은 연간 8억 원 정도의 통행료 절감과 시간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에 국도 33호선인 왜관~성주, 칠곡 가산~군위 부계 도로를 완전개통시켰고, 올해는 국도 4호선 약목~김천, 국가지원지방도 왜관~하빈 도로의 확장사업을 완공하게 된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왜관~다부, 지방도 923호선 지천~가산 도로확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올해 경부고속국도 왜관 나들목(IC) 진·출입로가 확장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경부고속국도 왜관 나들목 진·출입로를 현재의 편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해 원활한 물류수송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된다.

그동안 왜관 나들목은 본선의 감속차로 구간이 100m에 불과하고, 램프구간도 1차로로 좁을 뿐만 아니라 진입로 전방 4㎞ 이전 지점부터 급속한 내리막길로 설계돼 대형 화물차의 통행이 불편하고 사고위험 구간으로 지목돼 왔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시 승격을 눈앞에 둔 칠곡군에서 각종 국가기간사업은 물론 도로망 구축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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