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은 2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대구 중구 계산동에 대형 복합 쇼핑몰을 건립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 조회공시를 공식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로 현대백화점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대구 중구 계산동 동아쇼핑 옆 1만 3천여㎡ 부지에 백화점 신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왔으며 지난해 12월 시행사 측이 지주들에게 계약금을 지급, 구체적 사실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부지 평균 매입 가격은 3.3㎡당 평균 2천여만 원이며 전체 금액은 1천억 원 정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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