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단 업체들은 이번 설날을 전후해 대부분 5일간 휴무하고 100% 내외의 상여금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날에 비해 연휴는 길어졌고 상여금은 비슷한 수준이다.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단지 내 업체 가운데 종업원 25명 이상 업체 94곳을 대상으로 설연휴 동향을 조사한 결과 3일간 쉬는 업체는 1곳, 4일 휴무는 3곳, 1주일 이상 쉬는 업체는 9곳, 5일간 쉬는 업체는 81곳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포스코 등 15개 사는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 정상가동하고 9개 사는 일부 가동한다는 것.
설 상여금은 단체협약에 따라 100% 지급하는 업체가 19곳, 50%가 19곳, 150%가 1곳이고 10만∼6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13곳이다. 또 수익성이 크게 좋은 6개 사는 100만 원 안팎 수준에서 특별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해 다른 업체 근로자들의 부러움을 샀고 상여금 외에 선물을 따로 지급하는 업체는 65개 사로 조사됐다.
한편 귀성버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현대제철 등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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