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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공사현장서 건축재료 훔치다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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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심야시간대 경비원이 없는 틈을 타 공사현장에 들어가 건축재료를 훔친 혐의로 구모(30·주거부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모(31·대구 비산동)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C방에서 서로 알게 된 구 씨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 30분쯤 달서구 이곡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1t 화물 차량을 이용해 철판 409개(시가 250만 원), 볼트 20마대(시가 70만 원) 등 모두 330만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턴 혐의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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