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호관찰 대상자 강제구인 사례 잇따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법원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법 집행을 얕보다 강제구인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외출제한 명령을 받은 뒤 한 달도 안돼 무단가출과 비행을 저지른 A군(15)을 강제 구인해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보호관찰소는 A군의 경우 지난해 폭력과 특수절도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두 차례 선처를 받은 뒤에도 친구 아버지 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보호관찰처분과 함께 야간외출제한명령까지 받았지만 계속된 비행으로 결국 강제구인 조치를 내렸다.

이에 앞선 지난 16일에도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서도 학교를 무단 결석하고 절도행각을 벌인 C군(16)을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이처럼 법의 선처를 얕보다 괘씸죄에 걸린 경우는 포항보호관찰소에서만 지난해 31명에 달하는 등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보호관찰소는 일단 보호관찰대상자 관리에 있어서 특별관리대상을 예의 주시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데, 경고 2회 이상이나 끈질긴 면담을 통해 설득을 하고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범죄와 비행을 저지를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해외출장 14회 모두 배우자와 동행하며 소요된 예산이 82억8천700만원에 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정부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건축정책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앙·지방 건축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가수 장윤정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