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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고시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는 대구과학대로 모두 222명이 응시해 212명(95.5%)이 합격했다. 그 뒤를 101명이 응시해 99명(98%)이 합격한 영진전문대, 95명 가운데 88명(92.6%)이 합격한 대구산업정보대, 87명 전원이 합격한 영남이공대, 88명이 응시해 85명(96.5%)이 합격한 대구보건대가 이었다.
계명대 간호학과는 75명이 응시해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이어갔으며, 경북대 간호학과도 응시생 51명 전원이 합격해 간호사 국가고시 제도가 시행된 이후 48번째 전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한의대도 45명이 전원 합격했으며, 대구가톨릭대는 42명 가운데 40명(95.2%)이 합격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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