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4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6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벌였다.
▷정순천 의원(수성구)=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장용지가 지역경제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단지의 수요예측과 실패에 따른 특단의 대책은 무엇인가. 특히 향토기업은 공단분양이나 세제지원 등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향토기업의 불만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을 밝혀달라.
▷김영식 의원(달성군)= 달성군 논공 금포지구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장기적 지연이유와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오수처리를 위한 하수관망공사비 60억 원을 대구시가 지원해 줄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농어촌 교육가산점을 어떤 방향으로 개정할 것인지 밝혀달라.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