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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본부 '로하스 일터' 조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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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본부가 직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로하스(LOHAS) 일터'조성에 나섰다.

KT 대구본부는 다음달 말까지 남구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건강체험관 운영, 이동 금연·비만클리닉 시행 등 직원 건강관리프로젝트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로하스(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생활자세를 의미한다.

대구본부는 지난 주 구내식당 앞에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금연, 절주, 비만 등 분야별 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고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영양상담 등 개인별 건강상태를 점검했다.(사진) 또 경북대 호흡기내과 정태훈 교수를 강사로 초빙,'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금연'이라는 주제의 금연강좌를 마련했다.

26일부터 6주간 운영되는 이동 금연·비만 클리닉은 니코틴 공급 및 금연보조제 처방, 금단증상 대처법 상담, 체성분 및 허리둘레 등 신체상태에 맞는 운동처방 등 개인별 실천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이를 위해 남구보건소가 구성한 특별실천지원팀은 매주 한차례씩 대구본부를 방문해 실천상황 점검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대전 KT 대구본부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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