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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독도 명예이장에 최재익씨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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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독도수호전국연대 주최로 열린
▲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독도수호전국연대 주최로 열린 '3·1절 기념 제2대 독도 명예이장 선거 합동 연설회'에서 이장으로 선출된 최재익씨가 연설을 하고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숨진 선열들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땅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위해 자신의 본적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옮긴 사람들의 모임인 '독도수호전국연대'가 29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제2대 독도 명예이장 선거(본지 2월 27일자 2면 보도)를 치른 결과, 초대 이장인 최재익(52·서울 중랑구 거주)씨가 재선됐다.

최씨는 독도수호 전국연대 회원 399명이 참여한 명예이장 투표에서 222표를 얻어 4년 임기의 2대 명예 이장으로 선출됐으며 "다케시마의 날 폐지 등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항의해 네차례 일본 현지를 항의 방문했던 최 이장은 "최근 일본인 50여명이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등 일본의 독도 주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며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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