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청의 혁신운동인 'BTH(Book Reunion To Hometown·고향으로 1인1책 보내기)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 2월부터 시작된 BTH 운동은 청도 출신 인사들과 학부모 지역민 등이 청도내 각 학교에 책을 보내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청도교육청은 300여명으로부터 현금 1천500만원과 도서 2천6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청도 내 초·중·고교 22개교에 4천600여권을 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도교육청 박순군 계장은 "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소규모라 재정이 열악해 학생들이 필요한 책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운동이 학생들의 독서력을 높히고 나아가 지역사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www.chengdo-e.go.kr, 054)370-1192.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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