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근 전 경주시의장 폭행당해 입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근 경주시의회 전 의장이 지난 1일 오후 11시쯤 경주시 용강동 경주장례전문예식장에서 지인의 상가를 조문한 후 나오던 중 건물 입구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 전신에 멍이 든 이 전 의장은 현재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전 의장은 "승용차를 타기 위해 밖으로 나오다가 느닷없이 2명으로부터 10여분간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을 폭행한 인사는 권모씨와 권씨의 후배로 알려졌다. 이 전 의장은 "상가에 가니 선배인 권씨가 다가와 '평소 예의가 없다'고 해 말다툼이 일어났었다"면서 이후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씨 측도 "사소한 시비 끝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다투는 과정에서 이 전 의장도 폭행, 상처를 입었다"면서 고소한다면 맞고소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은 3일 당시 상황 등을 파악하는 등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