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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부의장 공천 후 첫 행보는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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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득 부의장이 오징어자망업종사자들과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점에 대해 듣고 있다.
▲ 이상득 부의장이 오징어자망업종사자들과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점에 대해 듣고 있다.

논란끝에 경북지역에서 첫 공천을 확정지은 한나라당 이상득 국회 부의장(포항 남·울릉)이 1~3일 지역구인 울릉도를 찾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 울릉도에 도착한 이 부의장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징어 자망업 종사자 간담회, 울릉군 농민단체 및 어업인 대표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각 단체별 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울릉공항 건설, 일주도로 조기 완공, 사동항 2단계 공사 추진 등 울릉도의 대형사업들에 대한 우선적 해결을 요청했으며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류비로 인한 물가 부담해소와 원어민 강사의 부족으로 생기는 자녀 영어교육 문제, 오징어를 비롯한 울릉 특산품의 판로개척 등 주민들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한 해결책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부의장은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해결할 것은 국회의 정책적 입법과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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