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구미 차병원(의료원장 이현우)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아심장(최희정 교수)과 소아내분비(이환석 교수)를 전공한 전문의를 확보, 3일부터 진료에 나서는 등 최근 내과 4명, 안과 산업의학과 영상의학과 각 1명 등 총 9명의 전문의를 보강했다.
소아심장 소아내분비 질환은 대도시 대학병원 정도에서 진료가 가능해 그동안 지역민들은 원정 치료를 받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소아과 외래 진료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 대기 시간 축소 등으로 환자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차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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