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11일 카드 뒷면에 형광물질로 표시한 카드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한 일당 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K(34·달성군 다사읍)씨 등 2명을 구속했다. K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남구 봉덕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속칭 '바둑이' 포커를 치면서 형광물질로 숫자와 무늬를 표시한 일명 '형광목' 카드와 이를 식별할 수 있는 렌즈를 이용, H(42·인천 남구)씨 등 3명으로부터 13회에 걸쳐 모두 5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