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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경북 오세요"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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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과 함께 성공을 보장하는 든든한 투자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경북으로 오십시오."

경북도는 12일 오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등 경제관련 정부·기관·단체장과 수도권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방이전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등 정부의 지원정책을 설명했고 경북도는 투자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와 인센티브, 도내 투자환경 등을 소개했다.

임채민 차관은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하는 기업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지방기업 종합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원센터는 투자와 관련된 각종 행정절차를 패키지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설명회에 이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명통산(본사 인천), 반도체 재료·태양광소재 제조회사 세미머티리얼즈(본사 성남), 철강구조물 제작업체 우건(본사 울산) 등 3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영천지역에 각각 200억원, 320억원, 340억원을 투자해 2009년부터 제품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구미권의 IT산업, 북부권의 BT산업, 동해안권의 신재생 에너지산업, 동남부권의 자동차부품산업, 한반도 대운하와 연계한 낙동강 프로젝트 추진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분야별로 CEO 초청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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