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 실업률이 소폭 감소했다.
대구경북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포인트 감소한 3.2%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북지역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2.3%로 조사됐다.
대구지역 지난달 취업자수는 114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했으며, 경북지역은 같은 기간 1.6% 감소한 127만5천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수는 대구지역의 경우, 전년 동월보다 25.5% 감소한 3만7천명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지역은 전년동월과 동일한 3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 부진으로 일자리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지도, 일을 못할 만큼 연로하지도 않으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쉬는 사람'이 160만명을 넘어섰다.
또 기업체 입사나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이른바 취업준비자도 사상 처음으로 60만명을 돌파하면서 고용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월 기준으로'일할 능력은 있으나 그냥 쉬는 사람'과 취업준비자에 실업자 81만9천명을 더할 경우'사실상 백수'는 305만명에 달한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쉬었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2월 현재 162만8천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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