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가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5, 16일 대구경북의 최저기온이 3~5℃, 낮 최고기온은 19℃ 정도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낮기온이 연일 19℃까지 오르는 등 예년에 비해 최고 7℃ 정도 높은 온도를 보이며 비교적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18, 19℃ 분포의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밤 사이 대구 0.5㎜, 경북 일부 지역 0.5~3㎜ 정도 적은 비가 내렸지만 차가운 기류가 유입되지 않아 기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다음주 목요일까지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다 그 후에 기온이 약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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