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 조선조 망국전야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노우에 가쿠고로 지음/신영길 엮음/선지당 펴냄

'조선조 망국 이야기'는 일본의 중견작가이자 신문기자인 이노우에 가쿠고로가 1895년 1월 동경에서 출간한 '한성내잔몽'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출간 당시 금서로 묶여 지난 100년간 세상에 알려지지 못했던 책을 한국장서가협회 명예회장 신영길씨가 새로 엮은 것. 조선과 일본 간의 계약과 청국과 일본군의 대치상황, 한국을 빼앗기 위한 일본의 계략 등을 상세히 적어 놓은 이 책은 한국 근대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신영길씨가 발표한 여러 기고문이 실려있다.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의의' '신익희 선생의 마지막 사자후 녹취록 전문' 등 어지러웠던 해방정국의 비사 등이 빼곡히 담겨 있다. 19세기와 20세기의 혼란했던 현대사를 비사를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510쪽, 2만3천원.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