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국내외에 알릴 캐릭터 '독도랑'과 보조 캐릭터 5종이 탄생했다.
경북도는 독도의 두섬(동도·서도)을 의인화한 캐릭터 '독도랑'을 만들어 발표한 데 이어 '안장군' '태장군' '홍대장' '아라' '독도나래' 등 보조 캐릭터를 완성해 21일 공개했다.
독도랑은 동도와 서도를 남녀 한쌍으로 표현했으며, 보조 캐릭터는 ▷신라 장군(태장군) ▷홍순칠 독도수비대장(홍장군) ▷민간외교가 안용복(안장군) ▷바다사자(아라) ▷괭이갈매기(독도나래) 등 독도와 연관된 인물과 동물을 소재로 삼았다.
경북도는 이 캐릭터를 독도 전문 웹사이트인 '사이버 독도'에 게재하고, 행사에 쓰이는 선물용품과 사무용품에도 담아 홍보할 방침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