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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지능형車 대학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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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에 지능형자동차 관련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능형자동차 대학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그동안 서울대 KAIST 국민대 울산대 등에 기계공학자동차 대학원이 있었지만 지능형자동차로 특화한 전문대학원이 개설되기는 계명대가 처음이다.

계명대 지능형자동차 대학원은 전공과목에 ITS(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설계, ITS 인간공학론, ITS 응용교통이론 등이 포함된다. 이 대학원은 정원 30명 중 이미 25명을 선발했으며, 2년 석사과정 동안 연구인력 또는 완성차 해외공장 엔지니어로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 14명과 독일 아헨공대 석학인 발렌토비츠 교수를 원장으로 초빙했다.

대학원 한 관계자는 "대구경제특별구역과 관련해 계명대 내에 설치된 전자화자동차 부품기술혁신센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무인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대구시와 IVT사업단, 자동차부품업체 등과 연계하는 지능형자동차 국제공동연구원 설립에도 공동투자로 참여, 국제적인 지능형자동차 부품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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